Instagram: @by_mmmin 1. What's your story? Where are you from?Hello. My name is Minji Kim, an illustrator in Korea. After graduating from university, I started my career as a freelance illustrator. I have been working in various fields such as publishing, package illustration, etc. for 10 years. I mainly paint what I think and feel in my daily life.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지입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나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출판, 패키지 일러스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지 10년정도 되었습니다. 주로 일상에서 생각하고 느낀 것을 작품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2. Tell us about your aesthetic.As I said, my works are related to my daily life and experience. Ordinary memories, emotions and thoughts inspire me and the things I see, hear and feel become an idea. Therefore, my work reveals what I want to express and what I like. 앞서 말했듯 제 작품은 제 일상과 경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추억, 감정과 생각이 영감을 주고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이 아이디어가 되어줍니다. 그러므로 제 작품은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과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잘 드러냅니다. 3. What is your favourite medium and why?I have been doing manual work since I was young and exposed to diverse tools like watercolors, drawing, oil painting, acrylic and colored pencils while preparing for the college entrance exam. It makes me familiar with a variety of materials and tools. I like most of them. But among them, the basic pen and pencil are my favorite tool. Unfortunately, Works are done digitally nowadays to achive the uniformity and storage of the paintings. 저는 어릴적부터 수작업을 즐겼고 미대입시를 준비하면서 수체화, 소묘,유화, 아크릴, 색연필 등 다양한 도구를 접해왔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재료, 도구에 익숙합니다. 대부분을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기본적인 펜촉과 연필을 가장 선호합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대부분의 작업은 그림의 통일성과 보관성을 위해 디지털 작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4. What is your artistic process like?I usually try to express what I feel and think in my daily life. Various words and sentences that come to mind form images and I draw the painting by choosing the image that suits my mood of the day most. By actually portraying the image I choose, I can organise the complex thoughts in my head and feel refreshed. As time goes by, when you look back at the picture you drew, it brings back the feeling of painting. This is the driving force behind my creation. 저는 주로 일상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떠오르는 여러 단어나 문장들이 이미지를 이루고 저는 이들 중 제 기분과 가장 적합한 이미지를 선정하여 그림으로 그립니다. 이미지를 실제로 그려내면 복잡했던 머릿속 생각들이 정리가 되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 예전에 그렸던 작품을 다시 보면 그때의 느낌이 살아납니다. 이는 창작을 하는 원동력이 되어줍니다! 5. Who and/or what inspires your work?Everything inspires me. But these days, four seasons, nature and my family affect me most. Korea has four distinct seasons and I can feel them by drawing it. For example, Drawing nature such as grass and trees makes me feel I'm resting there. My dog named love appears at my work as an actress from time to time. 모든게 영감을 주지만 요즘에는 사계절과 자연, 가족이 특히 영향을 많이 주네요.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한데 이를 그린다면 그 계절을 느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풀, 나무 같은 자연을 그리면 그 곳에서 휴식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현재 반려견인 '사랑이'도 종종 제 작품에 배우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6. What role does art play in your life? How does it change the way you view the world?Considering my working style, art is like eating, sleeping, breathing to me. It's natural and one of the things that we have to handle in life. Also, contact with art make me look at the world without prejudice and from different angles. Because of art, I get the ability to observe and interpret things diversely. 제 작업스타일을 고려하면, 예술은 저에게 밥먹고, 잠자고, 숨쉬는 것과 같습니다. 자연스러운 일상이고 삶 속에서 해봐야 하는 것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또, 예술을 접한 후에 세상을 좀 더 편견없이,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게 해주었네요. 그덕에 다양한 각도에서 사물을 관찰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거 같아요. 7. Where did you study?I've been painting since I was young and learned animation and college entrance exam-related study at high school. In university, I studied architecture and visual design. After that, I started my career when I was 23 and there were many things I want to do. I worked in various places such as advertising, architecture, pattern-lust etc. These experiences help me continue my career. 저는 어릴때부터 꾸준히 그림을 그려왔고 고등학교 때는 애니메이션과 미대입시와 관련된 공부를 했습니다. 대학교에 와서는 건축과 시각디자인을 배웠네요. 그 후 23살 때부터 커리어를 시작했고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광고, 건축, 패턴 일러스트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거 같아요! 이런 경험들은 작가활동을 이어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8. Where do you see yourself in five years?I guess I'll be working in the same field. I may learn other skills for more experience but I'll continue my drawing like a habit. I'd like to work more on stories like fairy tales and webtoons and gain experience if there is a chance. Likewise, I hope to work with various countires in various fields. 여전히 그림을 그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어쩌면 더 많은 경험을 위해 다른 기술을 배우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습관처럼 그림은 그릴거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동화와 웹툰처럼 스토리에 관련된 작업도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나라와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9. What about in ten?It will be the same answer as above. I'm looking forward to it because I think I could draw more diverse pictures than now. I hope my paintings get better as I'm getting older and desire to become a professional writer through experience at that time. 10년 후도 마찬가지일거 같아요. 아마 지금보다는 더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거 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더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그때까지 쌓인 경험으로 더 능숙하게 일처리를 하는 전문작가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어요! 10. What do you hope to achieve with your art?Painting has always been a comfort to me and is one of the strengths I have. It is the way to express what I want to express. The more I draw, the more confident I am. I want to continue drawing with my own thoughts without being shaken by trivial things. 제게 그림은 항상 위안이 되어줬고 장점중에 하나에요. 제가 표현하고 싶은걸 표현하는 수단이죠. 많이 그릴수록 저에게 더 큰 자신감을 주네요. 사소한 것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그림을 계속 그려나가고 싶습니다. 11. Now, tell us a little more about you as a person: what is your favourite food?It's definitely coffee. I drink other tea and drinks for my health, but my favorite is coffee, especially fragrant, heavy, dark one. Drinking a cup of coffee quietly is a great pleasure of the day. Coffee with sweet snacks is the best in particular. 단연 커피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다른 차와 음료도 마시지만 가장 좋아하는건 커피구요, 특히 향기롭고 묵직한, 다크한 커피를 좋아해요! 조용히 한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하루의 큰 즐거움이에요. 특히 단 간식과 함께 먹는 커피는 정말 최고입니다. 12. Favourite book?I don't like the books that tell me what is right because the view differs for every people. Maybe that's why I seem to prefer cloud-like content that I can't get my hands on. So my favorite book is "Twinkle Twinkle" by Kaori Ekuni. It shows love as it is without prejudice. 저는 옳고 그름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맞다고 특정하는 책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손에 잡히지 않을 것 같은 구름같은 내용을 좋아하는 걸지도 몰라요. 제 최애책은 에쿠니 가오리의 "반짝반짝 빛나는"입니다. 이 책에서는 편견없이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볼 수 있거든요. 13. Favourite genre of music?I enjoy music that is not too loud and has a moderate rhythm. And It would be better if the lyrics flow moderately rather than sound too well. The song I keep listening to is a song by Nora Jones. 저는 너무 시끄럽지는 않고 적당히 리듬이 느껴지는 음악을 좋아해요. 그리고 가사가 너무 잘 들리기보다는 적당히 흘려들을 수 있으면 더 좋아요! 저는 노라 존스의 노래들을 꾸준히 듣고 있어요. 14. What are your hobbies?My hobbies are walking and watching videos. I take a walk almost every day. Thanks to my dog, I'm doing it semi-forced. It helps me organize my thoughts and have a calm mind. If you have something important or something to think about, you can get a solution as you take a walk. I watch movies, dramas and YouTube because I like to see various videos. Thriller, action and rhetoric are preferred genre. 제 취미는 산책과 비디오 감상입니다. 거의 매일 산책을 하는데, 강아지 덕분에 반 강압적으로 하고 있네요. 산책을 하면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일이나 고민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산책을 통해 해결하고 있네요! 영상은 다양하게 보는 것을 좋아해서 영화, 드라마, 유튜브를 가리지 않고 보고 있어요. 스릴러물, 액션 그리고 수사물을 선호하구요! 15. If you weren't an artist, what would you be?I never thought about this issue before. I think I might become a lawyer even though i'm not good at studying(lol). Being a person who fights and gives advice for others in trouble is what I want to be. And giving actual help, not volunteer work matters when choosing a job. I guess lawyer suits best for these conditions. 이 문제에 대해 전에 생각해본 적은 없네요. 비록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웃음) 변호사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곤란한 사람들을 위해 싸워주고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 봉사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변호사가 가장 적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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